성장욕구가 있다면 누구나 빠지는 자기 계발의 함정

당신도 이미 겪고 있거나, 겪어봤을 것이다.

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 콘텐츠의 내용이 남지 않은 경험이 있나요?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 뇌가 과부하 된다.

성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겪어봤을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이러한 경험을 한 이유는 분명하다.

너무 많은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여러 정보들이 들어오다 보면 모든 정보는 결국 상쇄되어 제로가 된다.

실리콘 밸리 성공적인 투자자 나발 라비칸트

실리콘 밸리의 성공적인 투자자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는 팟캐스트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대부분의 조언은 거부하세요. 제가 아는 최고의 창업자들은 모든 이야기를 읽고 듣지만, 결국 자신만의 결정을 내립니다...(중략) 그리고 그들은 정보를 버리는 것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든 조언은 결국 상쇄되어 제로가 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책 'one thing'

이 글을 읽고 떠오른 건 책 '원씽(One Thing)'이다.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이것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다.

특정 분야를 정하든, 특정 크리에이터를 정하든.

딱 1개로부터 영감을 받기로 결정했다.

예를 들면, 지금 읽고 있는 책 1개를 다 끝내고 다음 책을 읽는다. 그동안은 그 책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넓고 얕게 보다는 좁고 깊게 영향을 받는 것이다.

분야를 정한다면, 뇌과학에 대한 콘텐츠만 접한다.

단, 하루에 1개만.(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봤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하루 동안은 그 영감과 콘텐츠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Too Much Information, 정보의 홍수에 빠지지 말자

여러 좋다는 콘텐츠들을 접하다 보면,

이 콘텐츠들이 나에게 영감을 주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나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없다.

결국은 내가 영감을 받고 이에 대해서 실천하고 생각을 깊게, 최대한 깊게 해야 그것이 완전히 내 것이 된다.

만약 당신도 나와 같은 현상을 겪고 있다면,

여러 가지를 욕심 내기보다는 딱 1가지만 정해서 그것에 대해서 아주 깊게 파보는 게 어떨까?

그 지식/영감을 최대한 못살게 굴어야 진정 내 것이 될 것이다.

어쩌면 하루에 1개도 많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