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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타 Jun 13. 2020

두 남녀의 첫 만남과 대화

창작 영화 <잠수 중입니다> 3부

단편 영화나 영화의 한 장면으로 만들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다. 아이디어가 재밌는지 확인하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성장하는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 매주 대본을 쓰고 콘티를 그린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아, 영상을 통해선 콘티도 보여주면서 대본 리딩도 들려줄 수 있겠구나. 사람들이 이야기를 재밌어할까 싶어 매주 대본을 쓰고 콘티를 그리고 영상을 만든다. 사람들이 좋아하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주변의 다양한 것들을 보고 들으며 영화 대본을 씁니다. 주인공 영우는 잠수하는 걸 즐기지만 수경을 끼고도 물속에서 눈을 뜨지 못한다는 사실이 2부에서 밝혀졌는데요, 영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잠영을 익히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영화 ‘잠수 중입니다’ 콘티와 대본 리딩 영상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영상 좋아요와 유튜브 '만타 문화 트렌드' 채널 구독이 이야기꾼을 향한 저의 걸음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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