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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리나 베이 샌즈 May 10. 2019

싱가포르에서 경험하는 색다른 인터렉티브 전시회

마리나베이샌즈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의 퓨처월드

사랑받는 인스타그램 핫스팟일 뿐 아니라,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하는 인터렉티브 전시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퓨처월드(Future World).

'퓨처월드'는 최첨단 디지털 기기를 통해 예술을 표현하는 인터렉티브 전시회이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의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의 이름 그대로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전시회로, 단순히 눈으로 보는 기존의 전시와는 차원이 다르다. 관람객들이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 듣고 만져보며 체험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 퓨처월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퓨처월드가 소개하는 테마

퓨처월드는 Nature(자연), Town(타운), Sanctuary(보호구역), Park(파크), Space(스페이스)의

5가지 다른 테마로 구성되며, 각 테마에 따라 다른 컨셉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자연과 관객을 연결하는 동시에 자연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질문을 던지는 인터랙티브 예술 작품, 자연(Nature)

우주의 아름다움과 광대함을 느끼고 자신의 움직임으로 디지털 우주의 모양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작품, 스페이스(Space)

어른과 아이가 도시를 공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타운(Town)

그림을 색칠한 후 기계에 스캔하면 작품안에 내가 직접 색칠한 그림이 나타난다.

teamLab 그룹:

2001년 도쿄에서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예술가, 건축가 등의 전문가로 결성된 학제 간 공동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예술, 과학, 기술, 창조성 간의 조화를 이룬다는 목표를 추구한다. 퓨처 월드는 그룹 teamLab이 일본 외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첫 번째 상설 전시전이다.

마리나베이샌즈의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마리나베이샌즈의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은 '예술과 과학'을 융합하여 상상력과 감각을 무한대로 키워주는 다양한 인터렉티브 전시회를 선보인다. 연꽃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한 약 5,000 평방미터 규모의 뮤지엄에는 총 21개의 갤러리 공간이 있으며, 런던의 대영 박물관, 뉴욕의 미국 자연사 박물관, 밀라노의 암브로시오 도서관 등 전 세계의 유명한 박물과 및 갤러리와 협력하여 국제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싱가포르 여행의 추천 명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