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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부모의 사랑은 왜 이렇게 복잡할까?

사랑이 때로는 상처가 되는 이유

by 지혜로운보라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이 말이 정말 사랑일까?

왜 잘되라고 하는 말이 상처가 되는 걸까?

왜 잘 되라는 말에는 통제가 담겨 있을까?

왜 잘 되라는 말이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걸까?

왜 사랑이라는 말에 숨이 막힐까?

왜 그 말이 위로가 아니라 부담이 되었을까?


우리는 부모의 사랑을 '무조건적'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자라면서 알게 된다.

그 사랑은 조건적이었다는 것을.

한 번도 있는 그대로 사랑받은 적이 없다는 것을.

부모가 준 사랑에는 부모 자신의 위한 기대와 불안, 상처가 얽혀 자식을 아프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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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나이들수록 더 멋지게 사는 여자, 삶에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why하는 하브루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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