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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ga and story Feb 25. 2024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를 만난다

하루하루가 설렌다.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영화와 드라마를 분석하고, 유튜브를 보고, 댓글을 탐색하고, 공연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장에 기록하고, 생각을 구체화해가고, 실행에 옮기고,

상상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들 또는 여러 가지의 조합, 세계를 만들어가고...


탐험을 온 걸까, 여행을 온 걸까, 보물 찾기를 하는 걸까, 세계를 구축해가는 걸까.


가슴 설레고, 떨리고, 벅차오르고, 희열과 감흥을 느끼고, 뇌가 깨이고 심장에 숨이 깃드는 느낌, 뇌르가즘,

끊임없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데

언젠가는 가시적으로 내보일 수 있는 무언가를 낳을 것도 같다.


가고 있다. 내 머릿속에만 있는 수많은 것들...

언젠가는 세상에 꺼내서 몇가지를 보여줄 것 같은데, 그건 어떻게 나올까. 


일단 지금 과정 자체도 벅차오른다. 설렌다. 행복하다. 

새로운 세계, 다른 차원의 세계에 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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