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9
저번주는 챌린지에 실패했다. 그래서 다시 재도전한다.
오늘의 블로그 주제는 데일리룩이다. 흐음 마침 오늘 사진을 찍었었다.
회사의 행사 때문에 외근이 있었고, 풍경이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
8시부터 4시간동안 야외에서 서있어야 하는 행사이다보니 무조건 편한 옷을 입었다.
작년에는 멋도 모르고 구두를 신었다가 발가락이 너무 아팠었기 때문에 무조건 편한 신발과 옷이 필요했다.
하지만 새로 사지 않았다.
신발은 동생이 사놓고 안 신던 런닝화,
바지는 2013년도에 산 청바지,
티셔츠는 여자친구한테 받은 옷,
크로스백은 사무실에서 미개봉으로 버려지던 것을 냉큼 주어왔다.
사무실에 출근할 때는 셔츠+슬랙스 바지+구두만 입었는데, 사복을 입으니 많이 편하긴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