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베트남 경제 산업의 구조적 특색과 저작권 산업과의 연관 관계
베트남의 경제 구조는 1차 산업(농림수산업) 비중이 가장 큰 구조이기는 하다.
베트남은 농사를 짓기 최적의 장소라 불리우는 삼각주를 2개나 가지고 있는 축복받은 땅을 가진 나라이다.
이에 따라 세계 쌀 생산량도 전세계 3위인 국가이다. 북부 하노이시 인근 아열대기후인 ‘홍강(쏭 홍 ; Sông Hồng) 삼각주’ 에서는 2모작, 남부 호치민시 인근 열대기후인 ‘메콩강 삼각주’에서는 3모작이 가능하다.
우리가 베트남 음식으로 즐겨먹는 쌀국수가 베트남 국민 음식이 된 이유도 이러한 연유일 것이다.
그리고 약2,000km가 넘는 동쪽과 남쪽의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접해있는 베트남 영토를 보면 수산업 역시 왜 베트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이해 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베트남은 객관적인 경제력에 비하여 행복지수가 상당히 높은 국가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예로부터 풍부한 쌀 생산량, 산지에서 나오는 다양한 과일들, 어업을 통한 풍부한 어획량 등 풍부한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특별히 다른 소비재에 대한 욕심만 없다면 소위 먹고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풍족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조건으로 인해 지금도 베트남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에 비해 부유하지 않지만 본인들의 삶에 대해 매우 만족하며 살고 있다는 답변을 듣곤 한다.
또한, 높은 ‘외국인 직접투자(FDI ;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 비율과 약1억명에 육박하는 인구를 가진 베트남내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 2차 산업(제조업·건설업) 역시 그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 Ministry of Planning & Investment) 산하 외국인투자청(FIA ; Foreign Investment Agency)에 따르면 2024년 1월말 현재 외국인 직접투자(FDI) 비율은 2023년 동기 대비 약40.2%가 증가한 약23억6천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하였다.
다만, 베트남은 1차, 2차 산업이 워낙 발달되어 있다 보니 저작권 산업이 포함된 3차 산업(서비스업) 비중이 1차, 2차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베트남 정부에서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3차 산업 비중을 2025년까지 GDP대비 약44%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 역시 저작권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하는 요인이 된다.
p.s 위 내용이 포함된 베트남에서 저작권산업 또는 생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위한 책으로 아래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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