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법구 비유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본래는 깨끗하지만 차츰 물들어 친해지면서본인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고
어떤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나요?
_혜민 두 손 모아
조계종 승려, Zen Buddhist Teacher, Author of "The Things You Can See Only When You Slow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