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21.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고 싶을 때
새로운 직업을 꿈꾸는 데 있어 일단 리스크가 너무 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리스크 있는 도전으로 인해 내 삶이 흔들린 적이 몇 번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고정적인 수입을 벌면서 본인의 꿈을 장기적으로 보고 틈틈이 준비하는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전문성을 띠고 수익화가 이루어지면 본인의 꿈에 도전하는 것이다. (나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이제야 이렇게 하려고 한다)
그 이후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직업선택의 3가지는
1. 이 분야만큼은 내가 최고가 되겠다 할 정도로 잘할 수 있는 것
2. 고통이나 시련을 감수하고서도 끝까지 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
3.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3가지가 부합해야 이상적인 직업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은 쉽게 고를 수 있다.
그러나 결국엔 시장성의 항상 문제다.
나 같은 경우 좋아하는 것은 도전, 잘할 수 있는 것 또한 도전이었다.
그런데 도전만 해 서서 돈은 벌 수 없고 누군가 개척한 시장도 없다.
그렇다면 내가 시장성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지금은 도전을 바탕을 동기부여 강연을 하고 있고
105번째 도전으로 책 출간을 위해 에세이를 쓰고 있다.
물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말도 안 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든 고민하고 노력하면 그 분야의 시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본인만의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P.S 올해 책 출간하면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