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가 계속 인상하며 대출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높은 신용점수가 필요한데요. 신용점수를 단기간에 올리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야 해요. 그럼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내가 주로 거래하는 은행을 정해서 꾸준히 거래하면, 금리우대와 수수료 면제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카드 값, 통신비, 공과금 등 매월 나가는 비용은 자동이체를 신청하되, 통장 잔액이 부족하지 않게 해요!
10만원 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그때부터 나의 연체 기록이 신용평가회사와 금융권에 공유가 되고 2건 이상이 되면 그 때부턴 신용점수가 떨어지고 변제 후에도 3년간 기록이 돼요!
연체가 지속될 시 신용정보에 ‘채무불이행자 등록’이 될 수 있고, 등록이 되면 카드, 통장, 핸드폰사용이 어려워짐은 물론이고 취업이 어려워지는 등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생길거에요. 연체한 경우에는 금액이 크고 기간이 오랜된 것부터 상환을 해야 해요.
간단하게 돈을 빌리고, 일부 결제 금액을 다음달로 넘기는 이 서비스, 당장은 편해 보이지만 이 서비스들은 계속 사용하면 수수료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신용점수도 떨어지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 체크카드 활용법
본인의 소비 중 신용카드 30% ~ 50% 한도 내 금액을 사용한 나머지를 체크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신용평가기관에서 체크카드를 매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하고, 이후 6개월 동안 일정액 이상 꾸준히 쓰면 최소 4점부터 최대 40점까지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신용카드 활용법
체크카드보다는 신용카드를 매월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신용점수 올리기에 유리합니다. 신용카드 한도의 30% ~ 50%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신용카드 지출액이 한도의 30% ~ 50%를 초과한다면 한도를 높여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할부로 결제하는 것은 부채로 인식하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하더라도 할부 결제는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만약 신용카드 해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최근에 발급받은 카드 순으로 해지하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오래된 신용카드일수록 상환 능력을 증빙하는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외에도 국민연금, 건강보험, 통신요금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서도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납부 내역, 소득금액 증명원, 통신 요금, 공과금 납부 내역 등을 제출하면 신용점수가 바로 올라요.
당장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신용점수가 낮아 걱정이라면 빠르게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신용성향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인데요.(링크) <신용성향 설문조사>에 참여만 해도 최대 20점까지 신용점수가 오를 수 있으며 결과는 바로 적용되어요. 본인의 자기 통제, 위험 감수 등의 심리 성향을 계량화하여 신용점수 연관성을 분석해주며 소요 시간은 20분 정도입니다.
다만 설문조사에 참여한다고 해서 모두 신용점수가 오르는 것은 아니에요. 현재 대출 연체가 있거나 최근 1년 내 연체 이력이 있을 경우 참여해도 신용점수에 변동이 없어요. 또한 신용성향 설문은 1년에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국민연금, 건강보험, 통신요금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서도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납부 내역, 소득금액 증명원, 통신 요금, 공과금 납부 내역 등을 제출하면 신용점수가 바로 올라요.
대출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에요.
성실하게 납부만 해도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또한 금리가 높은 대출 상품일수록 신용점수 하락에 더욱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금리가 높고 기간이 오래된 대출 상품부터 상환해야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카드론이나 현금 서비스의 경우 신용평가기관에서 대출을 돌려 막고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급한 일을 제외하고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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