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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형 Mar 02. 2024

[치앙마이 여행일기] ep18 찡짜이 마켓에 가다.



예전에 홍대 앞 프리마켓에 참가했을 때가 떠오른다.

수공예도 많고 작가들의 개성 있는 브랜드 테이블도 있었다.


플라스틱이 거의 없는 친환경적인 소분이 너무 예쁘다. 진짜 바나나 잎사귀는 만능이다.

잘익은 망고 가격도 싸서 많이 먹었다.
털실모양 튀김은 맛은 그다지 …그치만 이쁘다!

날것의 느낌이 가득한 문구점은 야생에서 사냥감을 찾는 거 같은 매력이 있었다. 버들, 소형, 미래 셋다 문구류를 좋아해서 서로 발견한 것을 보여주며 한참을 놀았다.

숙소 근처에 로티 맛집이 있었다. 나뭇잎으로 꾸며주니 더 예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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