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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훈 May 20. 2024

[하루에 뭐 하나라도] 밤

2024.5.17.(금)

아침에 눈을 뜨고 어느덧 밤이다.


푸른 하늘은 온데간데없이 칠흑으로 뒤덮여 별과 달을 밝힌다.


밤이 오기를 바라면서도 밤이 오지 않길 바라는 아이러니 속에서 오늘도 나는 별을 세며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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