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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livia Mar 27. 2019

런던경제 핫이슈소개, 여성전용금융

<오피니언> 2020년 영국의 백만장자 중 절반이상은 여성이 될것입니다.

여성 CEO, 전문직 종사자, 투자자 등 엄청난 부를 모은 여성 자산가 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메이져 금융스 업계에서 여성은 여전히 마이노리티다. 


2020년에 영국의 백만장자 중 절반이상은 여성이 될 전망이다.
출처 : 파이낸셜 타임즈


나는 지난 3월 국제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2020년 영국의 백만장자 53%는 여자가 될 것이라는 파이낸셜 타임즈 경제전망 보도를 인용한 기사를 썼다. 내가 최근 집필하고 있는 저서 , <Woman in business, 여자가 비즈니스로 성공하는 전략과 노하우>와 연관성이 있어 나의 브런치 여성독자를 위해 런던 금융업계 핫이슈 소식과 함께 워킹맘을 응원하고 싶어 이글을 개재한다. 


현재, 영국 금융서비스 산업에서 여성고객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30% 이다. 이들은 최대 수익, 벤치마킹 스타일 포트폴리오 보다 아젠다형 포트폴리오 접근 방식을 좋아한다. 자산을 투자할 때 숫자보다 의미를 중시한다는 뜻이다. 

*JP모건사 개인 금융 25%는 여성 고객이다. 투자회사 Investec의 경우는 1/3이상의 여성이다. 


전체 금융고객의 30%는 엄청난 수의 고객층이지만, #여성고객을 Target customer로 #세그멘팅에 성공한 제대로 된 #여성전용금융서비스 는 없었다.  


실제로 #런던 #금융시장 에 돌풍을 일으킨 합작회사가 있어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다. 안그래도 그간 상당한 자산가 여자들이 많은데, 이들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여성의 입맛에 맞게 굴려줄 재산관리사가 없구만... 이런 생각을 했었다. 


역시나 #신규 #사업기회가 있으면 발빠르게 대응하는 영국.


앞으로 성장이 주목되는 내맘에 쏙드는 회사가 출연해 런던 금융산업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름은 #WealthiHer이름에 말장난이 들어갔다. (1차충격, 이 B급정서 뭐지? 웃기다. 돌풍을 일으킨 원인인가?) "돈많은"의 비교급 "돈 더 많은"의 발음기호 웰띠어. 근데 여기서 어를 허(Her)로 "그녀"를 대문자로 강조했다여성고객의 돈을 더많이 불려준다 는 뜻이다. 이곳은 굶직한 메이져 금융회사 파트너들이 모여 만든 합작회사다. 바클리은행(영국의 우리은행/국민은행 같은곳), HSBC은행, 인베스텍 투자회사, JP모건 파트너들이 모여 만들었다(2차충격, 파트너 네임벨류가 장난아니네).WealthiHer라는 이 회사는 여성 고객 전용 금융설계를 지원한다. 


최근 런던 금융 시장의 핫 이슈였던, 여성 전용 금융서비스 산업의 출현을 바라보며,(ie.웰띠허) #WomaninBusiness 비즈니스 세계에서 지난 반세기 수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끝까지 노력해 업적을 이뤄낸 여성들이 이렇게 많구나. 싶어서 감동과 동기 부여가 됐다. 


#워킹맘 ? #커리어우먼 ? 말이 그럴싸하지 실상은 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성차별과 싸워가며, 육아와 회사 하나도 제대로 하기 힘든 그 어려운 임무를 둘다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 


But 두배 더 힘든 이 장애물을 뛰어넘었다면.. 그사람은 남성,여성을 초월한 한 인간으로써 챔피언쉽을 손에 거머 쥔거다. 비즈니스 성취는 고난과 역경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난관을 뚫고 극복해낸 성공 스토리에 보상이 있는거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야해..
이건 여자한테 너무 불리해..
같이 낳았는데 왜 여자만 희생해야되...?


To woman in business, 

억울한 심정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의 우리 만큼 어려운 시절 살아낸 여성 CEO들, 여성 직장인들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자산가가 됐습니다. 




당신의 고된 하루의 수고에 감사하며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9.3.27일. 런던에서 워킹맘 로사엄마, 올리비아 씀- 










@AllcopyrightsreservedbyOlivia,Womanin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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