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일방적인 것에
또 어느 누군가는 언제 어디에서,
일방적인 것을 보거나 느꼈느냐에 따라서
우연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 감정은 매우 위험하기도 하며 때론 좋기도 하다.
좋다면 다행이지만
위험하다고 가정한다면
가령 착각을 만들고
그 착각으로 또 다른 누군가를 만든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져
오해와 실망을 만드는 상처를 준 사람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평범한 단어와 큰 범위들로 나열한 글이지만
이 단어들이
어떤 경로와 어떤 사람에게 강제로 다가갈 경우에는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무서운 오해와 실망들로 만들어진
그 누군가는
정작 모르는 사이에 이 모든 것들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