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더운 날씨 탓에 창문을 열고
잠을 청하려 드니
문득 바깥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나를 위로해주는 완벽한 노래는
그때의 내 감정과 멜로디가
딱 맞아야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듯
조금 더 개구리 소리가 들렸으면 좋겠고,
조금 더 빗물 고인 소리가 맑아졌으면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지금 나의 우울함에는
완벽한 노래가 될 듯하다.
잘 자, 내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