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막극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숨빛 Jun 25. 2019

#53








아침 출근길에 아래층 아이가 울고 있었다.

그 부모의 고생이 먼저 앞섰다.

남이 울면 같이 울었던 시기가 지났다며

아이를 따라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하는 주제에.











매거진의 이전글 #5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