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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비용

레버리지 실패 대비

by 룡하

요약 어떤 재화의 여러가지 종류의 용도 중 어느 한가지 만을 선택한 경우, 나머지 포기한 용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평가액(評價額).


기회원가(機會原價)라고도 한다. 기업가가 특정한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포기한 나머지 선택의 가치를 말하며 기업에 투자한 돈을 은행에 예금했다면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이자가 이 기업가에게는 기회비용이 된다.

일정한 생산요소를 가지고 어떤 생산물을 생산한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생산물의 생산을 단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경우 생산의 기회를 잃게 된 다른 생산물을 생산했을 때의 이익을 실제로 생산된 생산물의 일종의 비용으로 간주할 수가 있다. 이러한 비용을 기회비용이라 한다.

기업가의 경우 자기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윤은 기회비용인 이자보다도 많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다면 기업소유자로서는 돈을 빌려주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경제학에서는 언제나 회계비용(Accounting Cost)뿐만 아니라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반영하여야 한다. 한정된 생산요소를 가지고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존재한다. 기회비용의 사고방식은 경제이론의 분석도구 중에서도 중요한 것으로 채택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기회비용 [opportunity cost, 機會費用]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더 큰 그림 편에서 헤리티지미디어아트 갤러리 창업을 통해 경제적 여유(풍요)를 가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한 결과로 식품 판매까지 겸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그 식품은 최치원의 수진오속 개념을 적용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전 글에 헤리티지미디어아트 갤러리와 갤러리에 어울리는 식품을 창업할 때 레버리지를 사용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기회비용 관점에서 본다면 내가 레버리지를 사용해 헤리티지미디어아트 갤러리와 식품 판매를 하는 가게를 같이 차렸을 경우 얻는 순이익이 기회비용인 이자보다 많아야 한다. 하지만 과거 코로나 19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가게가 많이 폐업하는 경우가 있었으니 그런 현상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식품 판매를 온라인으로 먼저 할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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