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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키토의 사람들
에콰도르 키토에서는 처음으로 2층 관광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찍은 사람들은 어떨까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걸어다니면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장면들이 담겼다. 조금만 자세히 도시를 바라보면 참 많은 이야기가 있다. 평소에는 왜 이런 시야를 가질 수 없는 걸까? 다른 나라에서도 꼭 2층 버스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여행 내내 단 한 번도 다시 찍은 적은 없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