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의 기고를 마치면서 저희가 매거진을 만든 이유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미국 현지 정보와 인터뷰 팁 같은 실질적인 도움 뿐 아니라 저희가 대학원 진학부터 취업을 하는 과정에서 배운 교훈이나 감상을 통해 개인적으로 용기를 드리고 싶었는데요, 여러분들 삶과 커리어의 방향을 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간 저희가 매거진을 진행해오는 동안 몇몇 독자님께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다고도 해 주시고 또 대학원 합격 소식도 알려주셨었는데, 이 매거진을 준비한 게 참 잘 한 일 같았고 보람을 느꼈어요.
UX 디자이너를 지망하시는 분들을 돕고자 시작한 일이었는데 사실 저희에게도 저희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했어요. 저희는 현재 각자 자리에서 디자이너로서 매일 새로운 챌린지를 겪고 부딪히고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경험치와 인사이트를 갖고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래요.
마지막으로 구독해주시고 종종 들려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갖고 계신 목표에 대한 무한한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저희 매거진 전체 글은 미국 UX 디자인 유학취업 가이드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