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천사와 산책을 한다
아가야
그 맑은 눈에 무엇을 담니?
어느 집 기와에 앉아 하품하는 고양이
신비로운 날개를 펄럭이는 호랑나비
구불구불 소나무가 만든 시원한 그늘
씽씽이를 타고 달리는 형아 누나들
5월의 오늘을 담아서
깊은 밤 꿈속에서 꺼내보렴
빨래와 건조 사이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