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에 대하여 생각하며 시를 적어봤습니다.
바닥을 바라보다가
_김감귤_
여러가지 것들이 바닥에 새겨져 있어요.
고이고이 천천히 아득하게요.
상자에 차곡차곡 담겨있는 것처럼요!
땅속도 여러가지 담겨있어 다양하게!
바닥이 끝, 맨 밑바닥이라고 생각했지만,
위로 올라가게 해주는 여러가지가
담겨있었답니다!
고마운 바닥에 감사를 보내요.
고마워! 끝이 아닌 바닥아!
김감귤의 브런치입니다. 시, 짧은 글, 일기를 쓰기도 하며, 자유롭게 글을 쓰고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개인 가치관이나 경험에 비춰 글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