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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 쓰는 팀장 Jul 13. 2023

직장인! 스트레스 완전 참지 마! 터지기 전에 봉하자.

스트레스는 현대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특히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는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그 스트레스가 우리를 망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알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간혹 무딘 성격의 사람들은 누적된 스트레스가 마음이 감당할 수 없는 용량을 훌쩍 넘겨버렸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감정억제는 단지 의식적으로 어떤 생각이나 감정을 통제할 뿐 우리가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단 자기의 느낌을 스쳐 보내지 말고 직시할 용기를 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몸의 한 군데가 아프고 나서야 자신이 지치고 힘들었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조금 늦긴 했지만 괜찮다. 몸의 경고 신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됐다면 그것이 자신을 돌보는 일의 시작이 되기도 한다.      


먼저 스트레스를 안겨주었던 사건을 세분화하여 기록해 보자. 

최근에 있었던 일을 모두 떠올려보고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했던 일들만 따로 뽑아내서 차례차례 기록하자. 목록을 만들 때는 그 일들이 내게 주었던 느낌이 불안감인지, 열등감인지, 질투심인지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하나하나 세분화된 감정들을 눈으로 읽으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느냐가 사람에 따라 다르듯이 스트레스가 풀리는 방식은 모두 다르다. 업무 외에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일하는 시간에도 정기적으로 스트레칭이나 숨을 깊게 들이마시는 등의 간단한 운동을 도입해 보는 것도 좋다.      


달리기 효과가 너무 좋아서 틈만 나면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했지만 모두에게 들어맞는 처방은 아닐 것이다. 도저히 무엇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릴지 모르겠다면 관심사를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 예전의 호기심 많았던 모습으로 돌아가자! 평소에 전혀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해보아야 한다. 그래야 늙지도 않는다.       


또한 다른 사람은 당신의 기분을 모르고 지나갈 권리다 있다. 당신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모르고 지나칠 권리가 있다. 특히 남의 감정에 쉽게 전염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중심이 단단하게 서 있지 않으면 남에게 금방 중심을 빼앗기고 만다. 주위 사람의 감정은 살펴보되 그 감정까지 같이 경험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되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바라보며 본인의 일에 충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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