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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윤우 Jul 16. 2024

훈수

1. 인간은 절벽 밖으로 떨어질만한 큰 사건을 겪지 않는 이상 당신의 모난 점을 쉽게 인정할 수 없다. 오히려 세상이 나를 모나게 만들었다고 믿거나,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둘러대거나, 그게 아닐 거라고 당신 눈을 스스로 가린다.


2. 그리고 모든 문제는 당신이 당신 눈을 스스로 가릴 때 발생한다. 이 말을 이해하는 사람은 어떤 경지에 오를 수 있다.


2024, 7월 16일의 기도 설법

이 윤우 발행


*



 여러분 이 메론은 .. 브런치 작가님이자 제 오랜 벗이자, 불화를 그리시는 따따따 < 작가님께서 보내주신 메론이에요. 얼른 작가님의 그림이 유명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 식구, 집에 찾아오는 온 손님, 가까운 신도님들과 다 나눠 먹었어요.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이 많은 사람 입에 메론이 들어가듯 작가님이 어서 불화 작가로 이름 알리시기를 빌었답니다.


 작가님 ! 감사해요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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