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선한 게 산책하기 좋은 날이다.
점심먹고 산책동료와 약 3km정도를 걷는다.
이 얘기 저 얘기 하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3km가 금방이다.
혼자 걸을 땐 음악을 들으며 걷는다.
플레이리스트에서 밝고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걸으면 신나게 한바퀴가 금방이다.
그런데 혼자 나가려면 여간 귀찮다.
일단 나가면 걷게 되는데 첫발을 떼기가 어렵다.
혼자보다 짝꿍과 함께가 그래서 좋다.
짝꿍과 함께라면 일단 무조건 나가게 된다.
의무적으로 걷게 된다.
오늘, 산책 짝꿍과 함께 걸어보세요.
진한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