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다시 소년이 되는 시간

by bigbird

50세, 지천명 : 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


나는 오십을 다시 소년이 되는 시간으로 정의하고 싶다. 인생 백세라 했을 때 절반을 이르는 나이, 그간의 경험들을 토대로 다시 소년이 되어야 할 나이라 생각한다. 다시 소년의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봐야 할 나이로 생각한다.


음악.

이제 제대로 마음놓고 듣고 싶은 음악을 찾아 들을 시기.


미술.

누구의 말을 듣지 않아도 내 느낌대로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시기.


감수성.

그 시절. 소년의 감성으로 돌아갈 시기.

어찌보면 감동이 있는 영화를 볼 때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니 가능성이 보인다.


꿈.

다시 꿈을 꾸어야 할 시기.

잊고 살았던 소년의 꿈을 이루게 해 주어야 할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