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을 갖고 새로운 뇌가 생겼습니다
내 집을 갖고 새로운 뇌가 생겼습니다
제 책이 나왔습니다.
여러 날 준비하던 책이 서점에 깔리고, 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책을 받아 드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어느 것 하나, 나 혼자 힘으로 이룬 것은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추천사를 써주신 김유라 작가님과의 인연, 글의 재미를 알아가고 책을 쓸 수 있게 도움 주신 토글스 미소 작가님, 제 원고를 출판해 준 끌레마 출판사, 오랜 퇴고 과정을 묵묵히 이끌어 주신 탁윤희 편집자님,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역자 사봉 선생님과의 인연, 저의 모든 성장의 길을 함께 하고 응원해 준 불살기 식구들, 슬럼프에서 나를 이끌어 준 [결국엔, 자기 발견] 저자 최호진 작가님, 함께 글 쓰며 힘을 주었던 동료 작가 은영, 지아 언니 정말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출간을 응원하며 여러 날 저의 글쓰기 시간을 확보해 주려 고생 많았던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치 대단한 상이라도 탄 사람처럼 감사한 분들을 쭉 열거하였는데요. 고마운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서점에 오르자마자 베스트셀러 만들어 주신 나의 독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1. 자신이 가진 것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당신
2.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귀를 쫑긋 세우며 주머니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당신
3. 목돈이 생겼는데 이 돈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당신
4. 당장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책을 원하는 당신
5. 펀드, 주식, 코인 등 안 해본 투자가 없지만 유독 부동산만큼은 보수적인 당신
돈에 대해 ‘음치’인 분들에게 권합니다.
스스로 돈 감각이 없다 생각하시는 분들, 돈에 대해 무지하다 판단되시는 분들이 읽으신다면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합니다.
책에 담긴 이야기는 평범한 당신이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돈에 대해 무지해서, 분수에 맞지 않게 욕심을 부려서, 돈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끌려다녔던 저의 시행착오를 독자 여러분은 제발, 겪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책입니다.
출간을 앞두고 브런치에 연재 글을 올렸는데요, 두 개의 글이 이틀 연속 메인에 오르며 <전세는 공짜, 집 사면 바보!> 누적 조회 수 5만, <취향을 반영한 집에 산다는 것>이 누적 조회 수 1만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읽어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연재글 올렸던 브런치 링크도 함께 올려봅니다. 공개된 글을 읽어보시고 앞뒤 사건의 전개가 궁금하시다면, 책을 구입해 읽어주세요. (아마 돈 주고 사 보셔도 괜찮을 겁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neazip
조만간 출간 기념 이벤트와 북토크 소식 들고 다시 찾아올게요. 고맙습니다!
책은 어디서 사냐고요?
http://m.yes24.com/Goods/Detail/107993479
<예스 24>
http://aladin.kr/p/tfNgh
<알라딘>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8658724&orderClick=LOA&Kc=
<교보문고>
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