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심상치 않다. 일을 하다가도 계속 뉴스만 보고 있게 된다. 봄에 코로나가 확산될 때와는 상황이 다른 것 같아서 불안하고 두렵다. 그때는 텀블벅 펀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책 만들기에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은 당장 급한 일이 없고, 또 하던 일 하나도 (공연 전체 홍보물 디자인인데, 현재 반 정도 진행된 상태) 코로나로 어찌될지 모르겠다. 시즌별로 진행하는 공연이라 봄에도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었던 터라.
부디 사회적으로 큰 타격없이 잘 지나가면 좋겠다.
명상은 오늘도 완료. 상황이 뒤숭숭해서인지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