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카페에서 여유부리기
회사에 다니면서 알게 된 소확행이 있다면
오후 반차를 쓰고 남들 다 일할 때
카페에서 여유를 부리는 거예요.
오늘 오후에는 볼일이 있어 반차를 냈지만
그래도 월요병을 오후 반차 덕분에
요란하지 않게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아주 덥다고 해요.
사무실에 에어컨을 틀어놔도
밖이 워낙 더우니까 시원해지질 않더라구요.
오후반차 쓰고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에서
칼로리가 아주 높은 달달한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멍도 때리고 책도 읽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그린 그림입니다.
다들 이번주
소확행 가득한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