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프로 Feb 29. 2024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콘텐츠가 답입니다!

한때 다들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그 뒤에는 인스타그래머입니다. 기업들도 어떻게든 인스타그램에 노출하고 싶어 하고, 또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들에 자사의 제품들을 후원하고 싶어 했죠. 지금은 유튜버의 시대입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방송에 진출하고, 연예인들도, 방송국들도 유튜브 채널 하나쯤은 다 갖고 있죠. 


이른바 레거시 미디어를 통한 One-Way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누구나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되니 미디어가 아닌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이 힘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 흐름은 계속되겠죠. 




N잡러가 되고 싶다면? 먼저 크리에이터부터. 


수익을 창출하려면 사람을 모아야 하고, 사람을 모으려면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요즘 세상에는 아주 당연한 논리죠. 때로는 존재 자체가 콘텐츠인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직장인들 중에 퇴사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직 말고, 퇴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는 재테크를 통한 조기 은퇴이고, 또 하나는 나만의 콘텐츠를 갖춰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창출하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막힙니다. 우리는 대부분 뭔가 창의적인 것을 만드는데 익숙지 않거든요. 아이디어가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엔 그냥 글만 열심히 써도 됐었는데, 이제 노출 알고리즘을 알아야 하고, 이미지는 3개 이상 올려 주는 게 좋다고 하고, 영상을 만들려면 편집도 배워야 합니다. 어느 한 군데라도 막히면 그냥 홀딩이죠.  


나의 목표는 이미 실버 버튼이고, 파워블로거를 넘어 프리미엄 콘텐츠를 발행하고 싶고, 브런치에서도 글을 발행할 때마다 '응원하기'나 '출간요청'을 받고 싶지만 현실은 일주일에 글 하나 올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회사 열심히 다니려고 하니, 미래가 불안하죠. 




왜 AI를 배우려고 하시나요?


요즘 AI 클래스를 진행할 때마다 처음에 꼭 묻는 질문입니다. 대답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AI가 대세인 것 같아서" 

"배워두면 뭔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 말은 마치 '요즘 유튜브가 대세인 것 같다', '나도 인스타그램 좀 해봐야겠다' 수준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얻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슨 아파트 청약이 로또라더라 하니 수십만이 몰리는 것과 비슷하죠. 당첨되는 사람은 몇 안 됩니다. 진짜 뭔가 될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아무것도 안 하기엔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막연한 거 말고.. 

왜 AI 배워야 하는지, 진짜 어디에 써먹을 수 있는지 

콕 집어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답은 이미 위에 있습니다. 콘텐츠가 답이다!라고 써놨으니까요.  


이제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돼야 합니다. 글쓰기, 그리기, 영상 만들기, 기타 등등.. 그런데 혼자 만들기가 어렵죠. 하다 못해 영상에 깔아줄 음악 하나 찾는 거,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나 비디오 소스 찾기도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 AI를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우리 업무 영역은 AI로 완전 대체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조금 배운다고 해결되진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콘텐츠는 다르죠. 인간이 노동에 투입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콘텐츠 소비는 더 늘어날 테니까요. 


AI는 콘텐츠 제작에 투입되는 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줍니다. 아예 엄두조차 못 냈던 사람들도 그림을 그리고, 영상을 만들고,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만들어 주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쟁자가 더 많아지기 전에 선점을 해야 합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말이죠. 




AI는 글감을 함께 고민해 주고, 더 많은 글을 빨리 쓰게 만들어 줍니다. 내가 쓰는 글에 필요한 이미지나 영상도 만들어 주죠. 예전처럼 오랜 기간 배워야 할 필요도 없고, 어딘가에 소속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영역의 일을 도와줄 AI를 찾으면 그만이니까요. 


하지만 말이 쉽지 당장 챗GPT에 접속해도 뭘 입력을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챗GPT Plus를 쓰려니 2만 9천 원을 내야 하고, 미드저니가 어떻게 생긴 건지 구경이라도 해보려면 또 10달러를 내야 하죠. 웬만한 AI들은 다 유료라 유튜브 장비 구매할 때처럼 또 돈만 쓰고 호갱이 되는 것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그럴 땐 먼저 관련된 커뮤니티를 찾아보세요.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기적으로 스터디 모임도 열리니 쉽게 정보들을 접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 AI를 활용한 컨텐츠 만들기 교육 과정이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This is the way

매거진의 이전글 GPT Store(MyGPTs)로 돈 버는 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