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아기와 붙어 있는데도 모바일 사용 시간이 5시간쯤 된다. 낮잠 2시간에서 3시간 저녁에 잠들고 나서 1,2시간 쉴 수 있는 타이밍엔 모두 휴대폰을 잡고 있나 보다. 개선해야 할 텐데.. 그 시간에 책을 읽던 글을 쓰던 다이어리를 쓰던 뭔가 보금 더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다. 당장 아예 그만둘 수는 없겠지만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해 봐야지
가계부를 쓰지 않은지 오래.
생각보다 식비가 많이 나간다. 내가 요리해서 먹는 것 을 좋아해서 자주자주 해 먹어서 그런 듯 , 거기다 메뉴도 그날그날 생각하다 보니 장 보는 횟수도 많고 식비에 한도를 두고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다. 가계부도 다시 써야지
하루의 기록, 다이어트, 한국 가서 동생네 부부와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리아의 돌 생일 파티, 운동 , 밀가루 유제품 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