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March 2022
오늘은 늘 그렇듯 아침엔 라테를 마셨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하지만 왜 이렇게 아침엔 라테가 당기는지...
낼부터는 우유 대신 오트 밀크를 써야지.
점심은 월남쌈
캔으로 된 파인애플을 상상했는데 진짜 파인애플을 사 왔다. 어제 분명 오늘 점심은 월남쌈이라고 했는데... 둔한 건지 쎈스가 없는 건지... 집에 오는 계단에서 아! 하고 생각이 났단다.
냉장고 털이 용으로 최고다. 땅콩 소스도 만들고 저기엔 없지만 쌀국수 면도 삶았다. 사진 더 예쁘게 찍고 싶은데 항상 식욕이 앞선다..
조명이라도 사볼까? ㅋㅋㅋ
일층 바네사와 아기들이 오늘 수영장에 간다길래 합류했다. 평소 아기욕조에서 목욕을 하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물 엄청 좋아하는 우리 아기. 리아는 지금 10개월이지만 사이즈는 거의 2살 아기 수준.. 유럽 애기들이 아기 때는 작고 나중에 빠르게 크는 걸까? 리아는 지금 거의 키 74 몸무게 10킬로 우량아 수준
오늘의 소비
수영장 8.5
주차비 , 파인애플
음료수 3.5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