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emo Jul 30. 2021

산책길 풍경






막연하게 꿈꾸는 산책 풍경은

활짝 갠 하늘에 무지개 하나가 있다

우리 집 막내 강아지와 한참을 걷다가

잠깐 멈춰 무지개를 구경하고

쓰다듬다 지쳐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손! 하면 손을 주겠지

그럼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하나 줘야겠다



작가의 이전글 말의 형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