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6일 개강
작가가 되어서 얻는 이점 중 한 가지는 어떤 행동을 하거나 어떤 장소에 가거나 탐험을 할 거리가 많다는 점이다.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글쓰기 자체가 인생을 더 가까운 거리에서 구체적으로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인생이 갈지자로 비틀거리거나 마구 짓밟힐 때조차 그 모든 대상이 관찰의 대상이 된다.
- 앤 라모트 <쓰기의 감각 중에서>
저는 남프랑스에 있는 지금 서울에서보다 부쩍 글을 많이 쓰게 됩니다.
아마도 지금의 장소와 삶에 적응하고 싶어서 모든 대상을 관찰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여러분은 요즘 무엇을 관찰하고 탐험하는 중인가요?
소글에서 글쓰기로 변하는 계절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1. 개강일 : 9월 6일 금요일
2. 신청 가능한 반 : 왕초보반, 정규반, 자유주제반, 작은필사반 4주 과정
- 모든 글쓰기 수업 일대일 첨삭!
- 4회 이메일 첨삭 또는 2회 일대일 화상 수업 선택 가능
강의 전체 보기 : https://sogeul.kr/
신청하기 : https://forms.gle/GLLJXewfrQUV2Tzc8
* 소글 24년 9월반 첫 강의안이 발송되는 날은 9월 6일(금)이며, 수강신청은 9월 8일(일)까지 가능합니다.
* 본 강의는 누구나(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 소글은 다양한 성적지향/성별정체성/연령대의 참여자에게 열려있으며 젠더퀴어 트랜스여성 트랜스남성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문의 : sogeul.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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