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희망‧긍정‧열정 유무에 따른 차이
청소년기는 학업에 대한 고민도 크지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어느 진로 하나를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데요.
저 역시 학창시절,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알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해 대학시절 방황하게 되었던 것 같아 진로를 빨리 정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 축구라는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열심히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했던 한 학생이 운동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이 앞으로 수업을 듣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오직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꿈 하나만 바라보고 희망을 품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매사 열정적으로 자기관리 및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하며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오직 한가지 목표만 바라보고 꿈ꞏ희망ꞏ긍정ꞏ열정을 일으켜 매사 최선을 다하는 것만큼 아름다운 일도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그 학생을 통해 제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조금 더 희망과 긍정의 마음으로 열정을 일으켜 보게 됩니다.꿈 ‧희망‧긍정‧열정‧‧‧ㄹ
자신을 참되게 알아가며 자기다워질 수 있는 꿈을 꾸고,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정을 다하는 그 학생을 비롯하여 그런 길을 가고자 하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