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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글이 되기까지 12. 동네 맛집을 소개할 때 1

맛집을 멋지게 소개하고 싶을 때

by 김재일

잘 되는 집엔 뭔가 특별함이 있을까? (포장 비닐 매듭의 비밀)


제 동네에 이상한? 맛집이 한 곳 있어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흔한 동네 식당인데, 변두리 인적 드문 곳에 있는데 갈 때마다 사람들로 붐비는가 하면 단체 손님을 태운 관광버스도 이따금씩 보여요. 추어탕 먹으러 관광버스 타고 여기까지 온다고? 네! 아무튼 그런 곳입니다. ^^


귀차니즘인 저는 식당에서 먹는 대신 자주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와요. 2인분만 사도 술 마신 다음날 두세 끼는 든든하게 해결됩니다. 귀차니즘이 이때는 참으로 치밀하죠? ^^ 그래서 저는 모순 덩어리입니다. ^^ 서론이 길었네요. 바로 오늘의 이야기 시작할게요.


20250322%EF%BC%BF095900.jpg?type=w580 추어탕 집에서 받은 복주머니: 센스 있게 복주머니 안에는 100원짜리 동전이 하나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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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은퇴 후 여행을 하고 글을 쓰는 자아 실현을 꿈꾸고 있어요. 오늘도 멋진 인생을 꿈꾸며 열심히 사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Viva la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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