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건강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 6가지

by 코메디닷컴

“브로콜리와 우유를 많이 먹어라.” 이 말은 어릴 때 부모님 등으로부터 많이 들었던 말이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 크고 강건해지려면 이외에도 더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이쿼녹스닷컴(equinox.com)’이 의학박사이자 농부이며 작가인 드류 램지의 조언을 토대로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최신 유행 영양소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ck_pc003603126_l-580x409.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오딘


요오드라고도 불리는 아이오딘아기의 뇌 발달대사 활동에 꼭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연구결과 아이오딘은 지능지수(IQ)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오딘은 김, 미역 등의 해초가리비, 대구, 요구르트, 우유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GettyImages-jv10928026.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티아민


비타민B1으로도 불리는 티아민은 세포 안에서 에너지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죠. 램지 박사는 “우리의 뇌는 혈액 속 포도당 즉 혈당을 사용하는데 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티아민이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티아민이 부족하면 기력이 떨어지고 머리도 흐리멍덩하게 됩니다. 특히 을 마시거나 운동을 하거나 임신을 하게 되면 티아민이 더 필요하게 되죠. 티아민이 많이 든 식품으로는 순살 돼지고기, 송어, 해바라기 씨, 마카다미아, 완두콩, 조리된 아스파라거스 등이 꼽힙니다.

ck_pc003114897_l-580x387.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트립토판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은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원료로 생성됩니다. 따라서 트립토판이 부족하면 세로토닌이 적게 생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세로토닌은 기분기억력에 영향을 주며 부족하면 우울증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칠면조대구, 소고기, 콩, 아스파라거스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GettyImages-1142424493.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타민K와 마그네슘


비타민K혈액응고에 꼭 필요한 것으로 심장질환 위험 감소와 연관성이 있으며 칼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그네슘 역시 칼슘 흡수는 물론 신경 뇌 기능에도 작용을 하죠. 케일, 근대, 시금치 같은 녹색 잎채소에는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고 호박씨아몬드, 콩류에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ck_tica114d20030372_l-580x386.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라이코펜


조리된 토마토수박주스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심혈관 질환뇌졸중,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GettyImages-a11213224.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콜린


염기성 액체인 콜린세포막의 삼투압혈압 조절, 신경 전달 등의 여러 중요한 생리 작용을 합니다. 콜린은 세포를 형성하고 기억력과 기분과 에너지 수준을 조절하는 메틸화 사이클, 염증 조절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영양소죠. 콜린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데 달걀 소고기, 해산물, 브로콜리, 땅콩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체중을 증가시키는 뜻밖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