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생각, 쓰고 생각, 실천하고 생각하기.
"세계 최고들은 1등이 아니다. 그들은 1등과 싸워 이긴 사람들이다!"
출처 :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6월 6일 현충일은 우리나라 공휴일이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하는 날이다. 옛날에는 집집 마다. 태극기를 걸었다. 모처럼 회사도 쉬면서 아이들과 '사생대회'에 참가 했다. 길을 걸어 가며 아이들이 "태극기다."라고 소리쳐 고개를 돌려 보니 5층 아파트에서 3층 한집만이 태극기를 걸어 놓았다. 그걸 보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옛날에 이런날엔 태극기를 직접 걸곤 했는데, 요즘은 태극기를 걸어 놓은 집들이 많이 없구나.'
어릴때 부터 3.1절,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에는 태극기를 달아야 한다고 배웠는데 나도 우리집에 태극기 한장이 없다.
'성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 일것이다. 그리고 답도 정말 많을 것이다. 사람마다.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
오늘 집에 <타이탄의 도구들> 책이 왔다.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 보고 있었는데 너무 주옥같은 책이라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을 거의 다 읽었을 때 쯤 쿠팡을 통해서 구매를 했다. 성공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책들을 찾아봤다. 그리고 읽기도 했고, 아직 읽지 못하지만 가지고 있는 책도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
나에게 '성공'이란, 경제적으로 부족하지도 않고 아이들과 와이프와 행복하게 사는 막연한게 '성공'이였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이런 생각이 달라진다. 내가 틀린 답을 이야기 한것은 아니다. 대신 조금더 상세하고 생각하지 않고 있어, 그 성공을 쫒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배웠다. 성공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지말고 밑에서 부터 성공 까지의 정확하고 상세한 계획을 해서 그 목표를 이루라는 것.
이것이 '성공'이다.
그럼 성공하기 위해선 어떤 계획 부터 세우는 것이 좋을까?
지금부터는 지극히 주관적인 답들이니 여라가지 생각들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체력을 길러서 몸을 만드는 것.
나는 첫번째 목표로 몸관리를 시작했다. 조금씩 살도 빠지고 있는 것 같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물론 야식을 먹는 것을 제외하곤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회사에선 점심, 저녁을 먹고 집에선 간단하게 선식을 먹을 것이다. 그리고 노동과 운동은 다른 것이니, 회사에서 녹초가 됬다고 해도 집에와서 운동을 할 것이다. 운동은 팔굽혀펴기, 윗몸 이르키기, 밴드운동. 땀을 내고 찬물로 샤워를 할 것이다. 몸 관리를 하면서 천천히 나의 몸을 읽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
2. 나 자신을 알아가기.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똑바로 알기 위해선 책을 읽는 것이 좋은 듯하다. 물론 책은 그냥도 읽지만 이제는 나 자신을 찾는 책을 읽을려고 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나 자신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도 좋다. 그치만 그것은 단지 정말 그 사람들의 생각이기에 생각을 조합하는 것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알아냈던 것을 써보는 것이다. 글쓰기를 하며, 나 자신에 대해서 조금더 알아가기 쉬울 것이고,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아낼 수 있다.
3. 부족한 점은 충족하고 잘 하는 것을 극대화 하는 것.
체력도 생기고, 나 자신을 잘 알아냈다면, 잘하는 것과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생기니, 잘하는 것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부족한 것은 필요하다면 충족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는 그것들을 책에서 찾을 생각이다. 많은 책을 읽어보고 실천해보고 체워 넣을 생각이다. 그렇게 하면 1년 안에 성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막연하게 1년을 계획 한 것은 아니다. 조금 더 빠를 수 있고, 더 느릴 수 있다. 하지만 꾸준하게 행동을 해보려고 한다. 성공 할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