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 : 창의력을 자극하는 취미와 관심사 탐구
월요일이다. 오늘은 주간으로 계획상 저녁 9시30분쯤 마칠 예정이였다. 그래서 차를 타고 회사를 가기로 했다. 마칠 때 통근버스는 19시40분이 되면 출발을 한다. 얄짤없다. 매일 회사에 차를 타고 가면 나도 편하지만 그만큼 더 부지런해야 한다. 오전 7시가 되면 우리회사 주차장은 만차가 된다. 그래서 차를 끌고 와도 주차할 곳이 없다. 오늘은 웬일인지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주차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이제 8일째인 글쓰기를 했고, 책을 읽었다. 아직도? 읽고 있는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텐가?]를 읽고 있다. 요즘들어서 계속 책을 읽으니 책 읽는 속도가 조금은 늘어 났다. 경제적으로 눈에 보이게끔 변한 건 없다. 하지만 가장 큰 것을 얻어가는 중이다.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 졌고 늦게 마치자 일찍 나오는 일이 생겼다. 그리고 책을 보면서 지식을 쌓아 가는 것도 느꼈다.
오늘 책에서 습득한 지식을 조금 풀어볼까 한다.
좋아요 VS 싫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우선순위를 결정 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결정하는 것이다. 싫어하는 것은 일이 될 수도 있고, 사람들과의 모임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밥을 먹는 것도. 싫은 일은 우선순위로 두게 되면 먼저 헤치는 습관이 생긴다. 싫어하는 일을 먼저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다.
어려운선택 VS 쉬운선택
쉬운선택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선택이다. 하지만 어려운 선택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선택은 아니다.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은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어려운 선택을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보는 것도 모험이고, 내 길을 찾는 방법이다.
내안에 녹화버튼을 찾아라.
영화 [인셉션]의 배우가 한말이다. 내 자신에게 먼저 나자신을 알리고 복잡한 것을 단순화해서 생각해라.
아직도 나는 나를 모르는 것 같다. 나를 알기위해서라도 독서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참 알다가도 모를 인간인 것 같다. 몸으로 느끼면서 인생이라는 책을 쓰고 있는 나에게 조금은 헛된 인생보단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았다고 말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