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쓰는 글
[타이탄의 도구들] -팀패리스 덕분에 활기찬 6월 2주차를 보냈다. 타이탄 :성공한 사람들의 61가지 습관으로 나도 성공하겠노라고 결심하고 읽은 책. 이 책을 읽으면서 `브런치스토리`에 하나하나 글을 올려 보았다. 나에게 글쓰기는 습관이 되어야하고, 살기 위한 생존 도구가 되어야하고, 성공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지금은 팀패리스가 인터뷰한 한명 한명이 다 생각은 나지 않지만 이 책을 전자책으로만 읽어선 안될 듯하여 하드 카피를 구매를 했다. <블랙 에디션>으로 이 책은 나의 인생책이 될 것익고, 타이탄들의 성공 습관을 몸에 익혀서 꼭 성공을 하고 싶다.
책을 읽을 때마다 묘하게 빠져드는 기분이 들었다. 나의 어려운 상황에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 모든 타이탄들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남다른 생각과 실천, 새롭고 흥미 가득한 아이디어로 시도하고 도전하고 성공했다.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땐 `힘드니까. 이 책이라도 읽어서 따라해봐야지`였고, 책을 다 읽고 나선 이젠 나에게 인생의 길을 가르쳐준 선생님 같은 책이 되어 버렸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독서의 신비로운 힘에 쌓여 바로 밀리의 서재에서 다음 책을 골랐다. 아직도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일본작가의 책 [카피라이터의 표현법] -아라키 슌야 이다. 이 책을 픽한 이유는 내가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으면서 브런치 스토리에 글을 개재 하고 써내려 갈 때마다 힘든 부분들이 있어서다. 바로 글쓰기.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글쓰기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고 꾸준한 행동들이 필요하다. 나 나름대로 말하기와 글쓰기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나의 머리 속에서 나오는 생각과 쓰고 싶은 글을 타자기 앞에만 앉으면 이상하게 `하얀 백지장`이 되어 버린다. 분명 쓰기 전엔 `좋아 오늘은 좋은 글이 나올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거침없이 써내려가야지 했던 기분이, 안 좋아지고 힘들어 진다.
정말 작가가 되고 싶어, 글을 쓰는 연습으로 하고, 살기위해 글을 쓰는 이유로 무조건 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배우지 못했던 글쓰기를 배울려고 한다. 앞으로 많은 글쓰기 책들을 읽어 나가겠지만, 흐트러지지 않은 다짐과 글쓰기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