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드 칼럼니스트이자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는 이주현입니다!
오늘은 7월 25일에
신대방누리도서관에서 진행한
[길위의 인문학] 음식인문학 특강
3강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
1강.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음식인문학
2강. 한국인은 밥심이지!(1부)
3강.한국인은 밥심이지!(2부)
4강. 밥상을 빛내는 반찬이야기 (1부)
5강. 밥상을 빛내는 반찬이야기(2부)
6강. 시대별로 살펴보는 한국 식생활의 변천사
7강. 알면 알수록 신기한 한식문화의 특징
8강. 전통요리에 담긴 음식인문학
· 지난 2강 후기 ·
https://blog.naver.com/mood_cook/223518546222
이제는 반가운 얼굴이죠?!
총 23분의 수강생분이 참석해주셨는데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하게 튼 시원한 도서관 나들이가 최고죠 :)
2024길 위의 인문학
일상을 맛있게 만들어 주는
도서관 레시피
음식인문학 3강.
<한국인은 밥심이지! (2부)>
지난 1부 강의에서는 쌀밥의 역사를 다뤘죠,
이번 2부에서는 쌀밥으로 만든 음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비빔밥을 두고 '꽃밥'이라 표현한 우리 선조들.
사실 비빔밥이 우수한 것은
화려한 외관 뿐만 아니라,
굉장히 '과학적인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비빔밥의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기원설을 따라가봅니다 !
'비빔밥을 더 맛있게 먹는 공식이 있다?!'
과거의 비빔밥은 지금 모습과는 사뭇 달랐는데요.
재미있는 비빔밥 변천사는
우리 산업화 발전과 그 흐름을 같이 합니다.
과거로 훌쩍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 :)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음식 문화!
일상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음식 인문학의 힘이 아닐까요?!
오늘도 수강생분들께서 음식 인문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셨어요,
쉬는 시간에 따로 질문을 주셔서
보충 설명을 드릴 정도였는데요,
강의를 준비하는 저도 덩달아 힘이 난답니다 :)
밥 이야기를 마치고
이제 반찬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다음주 4회 특강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