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황윤정 Oct 17. 2021

중국의 영디자이너, Make Happy Company


오늘 소개할 디자이너는 Make Happy Company(陈 乐哎)라는 상하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다. 아직 작업량이 많지 않은 디자이너지만 귀여운 일러스트를 무기로 그래픽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 디자이너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이 자판기 시리즈에서 비롯되었다.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나는 각종 음료와 먹을거리들을 테마로 귀여운 일러스트로 치환한 이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이 음료들의 정체를 알고 보면 더 재밌을듯 하다. 
















뿐만 아니라 상하이의 제약회사 페코인(百雀羚Pechoin)과 콜라보한 중화민국풍 복고풍 디자인들은 이 디자이너의 성장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특히 각 제품을 일러스트에 절묘하게 녹인 것이 인상적이다.   
그 중 몇개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를 소개한다.

<2019 스페셜 기프트 박스>






패키지 세트







춘절에 폭죽터트리는 것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묘사했다






각 크림들에 해당하는 아이덴티티 디자인







6월이라 쫑즈를 먹고 있고 앞에는 페코인 제품이 있다.








12월의 불꽃축제를 감상하는 모자






<두번째 프로젝트>













중국 복고풍의 이미지를 귀엽고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로 녹여낸 Make Happy Company의 성장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중국 시각디자인계의 거장, 칸타이킁 -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