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빌에반스
빌에반스의 라이브연주를 보다가
이 음악의 아름다움은 저 낙차에서 오는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슬프고 아름다운 것들이 다 그랬던가?
한없이 끌어당기는 거 같은데, 속수무책으로 가라앉는 건 아닌,
낙차 그 안의.
쓸려가며 끌어오며 그 장력안에서 한올 한올 건져올린 길이겠지.
브런치에서 <drawing,orange>라는 이름의 드로잉에세이 연재를 시작합니다. 마땅히, 그런 오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