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나를 위한 통역사 Rachael
언제나 앞장섰던 일꾼 Jez
우리들의 해피바이러스 Freddie
장난꾸러기였다가도 주변을 잘 챙기는 James
든든했던 그룹픽, 픽사 담당 Sat
차가워보여도 누구보다 따뜻했던 Mel
그리고,
다사다난 했고, 가끔 이해가 되지 않는,
그녀의 조증같은 기분을 따라가지 못할뻔했던,
그래도 책임감있게 끌고 가려했던
덕분에 무사히 일정을 마무리지을 수 있게 해준
Cat
말도 잘 못하고
잘 끼지도 못하는 이런 나를
데리고 다녀줘서 모두가 고맙다
내 이 고마운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는 없지만
손톱만큼이라도 전할 수 있도록,
마지막에 서로를 포옹하면서
서로를 꽉 안아준 포옹에서 모든 마음이 담겼으리라
나도 전해받았으니깐,
"
모두 고마웠어,
안녕
"
잊지 못할 거야.
I love Guys.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