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상위 3% 사람들의 라이프
평소 주기적으로 하는 예스24 책 쇼핑 중 우연히 눈에 띄는 제목이 하나 있었다. 바로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라는 도서였다. 원래는 2013년에 출간된 책이었으나, 작년 리뉴얼하여 양장판을 발행했고 나의 추천리스트에서 노출된 것이다.
책을 구매해볼까 망설이는 중 시립도서관에 갈 일이 있었고, 이 책을 바로 검색했고 재고가 있어 바로 대여를 했다. (최근 10년 동안 도서관은 간 적이 없었는데, 찾아보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앞으로도 종종 이용해보려고 한다)
본문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을 남겨보면
- 비행기 300석이라면 그중 퍼스트 클래스는 9석 즉, 약 3%만 탑승
- 한 손에는 책을 들고 탑승. 그중 역사소설이 많음
- 일반석에서는 볼펜 빌려주기를 반복하나, 퍼스트에서는 단 한 번도 없었음
- 메모의 힘을 바탕으로 집 안 어디에나 종이와 펜을 비치
- 아침 시간은 생상적인 일에 사용, 오후에는 반복되는 작업
- 매우 듣기 편한 목소리를 소유. 방법은 복식 호흡
- 대화 중 예고와 확인의 중요성
- 소통의 비밀은 따라 하기 화법
- 나와 비슷한 동년배의 인맥을 만들기
- "당신의 목표를 설정했습니까? 목표를 종이에 적었습니까?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이 있습니까?"
- 인사의 힘 그리고 좋은 자세
- 퍼스트클래스에서는 고객 이름을 부름
아직 항공사 비즈니스클래스를 타 본 경험도 없고, 앞으로 퍼스트클래스를 탈 가능성은 아마도 희박하겠지만, 3%의 성공 습관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앞으로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