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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le Nov 22. 2023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SUV 국내 공식 출시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국내 출시


링컨 코리아가 서울에서 22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링컨의 대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All-New 노틸러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는 지난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이다.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를 차명으로 선택한 노틸러스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링컨은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를 통해 안식처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큰 차체와 큰 트렁크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의 제원은 이렇다.


전장 - 4,910mm / 전폭 - 1,950mm / 전고 - 1,735mm / 휠베이스 - 2,900mm이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는 기아의 쏘렌토보다 11cm 긴 전장을 가지고 있으며 휠베이스는 8.5cm 정도 더 긴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준대형에 가까운 크기라는 평이 많다. 제원상 크기가 크기 때문에 내부 공간성도 한층 더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트렁크 크기는 기본 997L / 2열 폴딩 시 1,948L로 매우 큰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트렁크 크기가 크게 나왔다는 싼타페의 트렁크 용량이 725L라고 하니 트렁크 크기도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외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 완성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의 외관은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가 적용되어 뒤쪽 모던한 링컨 레터링과 함께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완성했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전면 디자인 포인트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의 전면 디자인의 포인트는 그릴 디자인이 변경된 것이다. 이번 모델의 그릴은 기존에 적용됐던 유광 크롬 대신 차분한 블랙 컬러로 변경되었고 패턴 디자인도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강력한 인상을 강조한 모습이다.


여기에 3구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는데 이 부분은 긴 L 형태의 DRL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적용이 되었고 지금까지 링컨 SUV 중 가장 슬림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나와 특별함을 더했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후면 디자인 역동적인 외관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후면 디자인에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가 장착되어 차량 후면의 모던한 링컨 레터링과 함께 링컨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준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화려한 실내 환영하는 분위기 연출 / 대형 스크린 주목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실내는 물에 반사된 태양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털 오디오 노프, 피아노 키 시프터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탑재되어 우아한 링컨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화려한 실내를 환영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선보이는 노틸러스의 주요 변화점이자 핵심 기능인 수평으로 길게 뻗어있는 대형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양 측면을 가로질러 위치하고 있으며, 시동을 켜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대형 사이즈 디스플레이와 함께 플랫 탑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고 해 운전자의 운전 피로도를 생각하여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실내에 적용되어 있는 중앙에 위치한 11.1인치 센터 터치스크린은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되어 운전자의 편안한 운전 조작을 돕는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 사용자 기호에 따른 개인화 가능


48인치 크기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가 주행 중에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사용자의 기호에 따른 개인화가 가능하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의 스티어링 휠은 한층 간결해진 2 스포크 휠로 바뀌었다. 디자인이 많이 심플해지고 기존보다 더욱 두꺼워진 것으로 보아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의 스티어링 휠은 그립감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몰입형 오디오 적용 / 승차감 개선


여기에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는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어, 풍부한 질감을 가진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출력은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2.0L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의 기존보다 개선된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여 승차감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에는 승차감을 개선하기 위해서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12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차량 모션, 조향, 가속 및 제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5가지 드라이빙 모드인 노멀, 컨저브, 익사이트, 슬리퍼리, 딥 컨디션을 제공해 주행 상황에 맞춰 풍부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축했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 강화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들도 강화됐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에는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톱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링컨 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올 초 글로벌 출시부터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고객들에게 링컨이 표방하는 '국극의 편안함'의 진정한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의 가격은 7,74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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