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하면 이루어진다
일일은 일생의 축도라는 말이 있다. 인생의 성공 여부는 하루하루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중요한 것은 매사를 생각하고 고쳐가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자기 성찰이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는 애기도 덧붙이고 싶다. 그리고 무언가를 이룬 사람들에겐 뾰족한 묘수가 있을 것이라고 다들 생각한다. 남들이 모르는 기발한 아이디어나 특별한 재능 혹은 기술이 있었기에 앞서가는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목표 없이 일사천리로 성공한 사람은 없다. 예외 없이 우여곡절이 더 컷을 수도 있다. 매니저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 다양한 능력이 작용하겠지만 그보다도 남다른 생각의 차이가 크다. 많은 선배들이 생각을 바꾸면 나의 행동이 변하고 조직이 변한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한다고 조언한다. 나는 어렵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형편이 없다고 생각하면 끝내 이루지 못하게 된다. 이렇듯이 생각을 고치고 고치면 성과에 이를 확률이 높다. 생각한다는 것은 고민이나 걱정과는 전혀 다르다. 그것은 자신이 생각한 것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다.
자신에 상상력은 마력과 같다. 이루고자 하는 것을 마음에 분명한 그림으로 그려보자. 자신의 마지막 성공의 모습을 뚜렷하게 그릴수록 성공의 확률은 더 높아진다. 매니저는 자신의 성공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할 때이다. 상상력은 실력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두 힘이 싸우면 언제나 상상력이 이긴다. 인간의 상상력, 바꿔 말해서 마음의 눈으로 보는 능력은 잠재의식으로 하여금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매니저의 내면에 잠재된 에너지를 밖으로 이끌어내 보자.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마음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남다른 상상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창조적인 일, 우리가 흔히 혁신이라고 부르는 일을 해낸다. 돋보기의 초점을 맞추면 태양광선이 한 곳으로 모여 불을 붙이듯이, 이루고자 하는 것에 집중하는 마음이 이와 같다.
매니저십 31
조직에 신뢰성이 유지가 되고 있다는 증거 중에 하나는 조직원의 아이디어나 질문한 것에 대해 매니저가 당황하거나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분위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