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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타시스 Jul 17. 2023

왜 턱관절에 통증이 잘 발생될까?

헬타시스, 굿턱 솔루션

턱관절 장애는 안면 및 턱의 통증, 움직임 제한, 두통, 목 통증, 근육의 뻣뻣함, 움직일 때 소리가 발생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질병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100명 중 1명이 턱관절 장애로 병원을 방문하고 있고, 3명 중 1명이 관련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턱관절은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턱관절 장애를 경험하게 되는 것일까요? 이번에는 턱관절 장애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https://vietnamlife.uriweb.kr/7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

턱관절 장애의 원인에 대해 문헌들 마다 워낙 다양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학술적인 논문 또는 책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도 합니다. 문제가 있는데 정답이 없다니 답을 찾아봐야겠지요! 그래서 인공지능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인공지능은 ChatGPT를 이용하였습니다.)                    


질문: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답변: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턱관절의 손상: 턱관절 부상이나 외상적인 손상은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사고, 자동차 사고, 낙상 등으로 인해 턱관절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의 변형: 턱관절의 구조적인 변형이나 비정상적인 형태도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구조적 이상이나 발달상의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관절염: 턱관절 주위의 관절연골이 마모되어 관절염이 발생하면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나이, 스트레스, 부상, 자세 등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 이상: 턱관절을 움직이는 근육에 이상이 생기면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긴장, 압력, 염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장기간의 스트레스와 긴장은 턱관절에 압력을 가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정확한 물리적 자세: 턱을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부정확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턱관절에 부담이 가해져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의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질병명들도 다음과 같이 굉장히 많습니다. 

관절 질환: Ankylosis, Congenital or developmental disorders, Aplasia, hyperplasia or hypoplasia of cranial bones or mandible, Neoplasia of TMJ or associated structures, Disk derangement disorders, Articular disk displacement with or without reduction, Fracture of the condylar process, Inflammatory disorders, Synovitis, capsulitis, Polyarthritides including the TMJ, Osteoarthritis, TMJ dislocation 

근육 질환: Local myalgia (unclassified), Myofascial pain, Myofibrotic contracture, Myositis, Myospam, Neoplasia


<사진출처: https://ogqmarket.naver.com/artworks/stockImage/detail?artworkId=5b025aa2be4ed>

갑자기 글을 읽기 싫어지시죠… 저도 공부하며 똑같이 느꼈답니다. 이런 부분은 전문가인 의사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감별진단 해주셔야겠지요! 의료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제시하는 이유는 MRI나 CT 등 영상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리는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턱관절 장애는 근골격계의 문제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근골격계 질환에 속하는 무릎이나 허리의 통증 역시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리뷰 논문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결국 근육, 연부조직 그리고 관절에 비정상적인 외력(stress)이 축적되어 생긴다고 믿고 있습니다. 조금 길어지지만 다른 관절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무릎은 굉장히 튼튼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체에서 가장 긴 지레팔과 항상 체중을 버텨야 한다는 요인으로 비정상적인 외력이 쌓입니다. 척주(기둥)는 직선의 형태가 가장 튼튼한 구조지만 인간은 움직임을 위하여 허리와 목에 앞쪽으로 휘어지는 이중 ‘S’ 구조로 진화했습니다. 이 결과로 척주는 약간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충격에 취약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생활습관, 외상, 나이, 성별 등 다양한 원인이 제공되더라도 구조가 튼튼하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턱관절의 가장 근본적인 손상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의 괴리라고 생각합니다. 


입의 기능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인간은 말하기가 중요하겠지만 모든 생명체에게 입은 먹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조선일보>에서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기사의 제목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조선일보>

동의합니다. 우리는 지금 턱관절 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밥을 먹고 말을 하는 구조를 입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움직임은 턱관절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턱관절의 1차적 기능은 음식을 많이 넣기 위해서 입을 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씹는 것이 2차적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명체 중 개체의 크기와 비교하여 입을 극단적으로 크게 벌리는 생물은 곰치와 뱀이 있습니다. 이 두 종류들은 다음의 그림처럼 입을 벌리는 동안 턱관절을 탈구시켜 버립니다. 


<사진출처: 중앙일보>

인간도 동일합니다. 다음의 사진을 보시면 입을 다물었을 때의 위치와 입을 크게 벌렸을 때 턱관절이 아탈구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입을 작게 벌릴 때 통증과 딸깍 소리가 없지만 크게 벌릴 때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바로 크게 벌릴 때 아탈구가 일어나며 그 과정에서 아래턱뼈는 위턱뼈의 언덕을 지나가야 합니다. 이때 충돌이 발생되고 비정상적인 외력(stress)은 관절의 손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턱관절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주식회사 헬타시스의 굿턱 솔루션을 통한 턱관절 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소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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