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갑자기 모르게 될 때가 있다.
오늘은 인생의 방향의 갈피를 잡지 못해 방황하고 있을 때,
나를 붙잡아준 소중한 질문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한다.
" ~ 아, 널 행복하게 해 주려면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
즉, 나 자신을 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 간주하고,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옆에서 이끌어주는 조력자가 스스로 되는 것이다.
이 질문에 대답이 될 만한 행동은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 할지 감을 잡을 잡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 자신이 인생에 있어서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에는,
지금 내리는 결정이 그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만한지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또한 비록 자신의 예상과는 결과가 다를지라도,
그 당시에 자신이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으므로, 후회하지 않을 각오도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것도 스스로가 좋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과연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진정으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선택을 내리고 있는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런 결정을 내렸던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자신의 대답이 스스로도 납득이 되고,
그것이 나에게 맞는 방향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비로소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셰익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