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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누구야

‘ㅜ’로 동시 쓰기

by 오로지오롯이


- 누구야 -


형이 혼내줄게 누구야

내 동생 때린 녀석


형이 때려줄게 누구야

내 동생 울린 녀석


(계속 엄마가 지켜보신다)

내가 혼내줄 테니까 그만 울어


(그때 엄마가 돌아서신다)

내가 때린 거 말하면 더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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