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언언 Apr 16. 2022

출간안내/ 세계여행 매운맛 <어차피 오늘이 그리워진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세계여행 매운맛 에세이

<어차피 오늘이 그리워진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시간순으로 나열한 여행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디를 갔고 무엇을 먹었고 어떤 사진을 찍었는가"

그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여행길에서 마주한 나의 상처와 가난,

없는 듯 살아왔던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나

미처 깨닫지 못했던 우울함에 대한 이야기이며,


반복되는 일상을 사는 한국이었다면 절대 깨닫지 못했을,

세계여행을 떠나서야 배운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응원과 구매 부탁드려요!






생각보다 내 마음은 안 괜찮았고,
생각보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었다!
어차피 오늘이 그리워진다, 언언 글.그림



세계여행을 떠나서 마주한 마음의 민낯

#가난 #우울 #상처 #걱정 #갈망 #비혼



어느 날 엄마가 말했다.

"보육원에 보내려 그랬는데."

그때부터였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한 날이. <79p>


§


장녀라서, 가난해서, 포기하고 양보해야 했던

순간들 때문에 당연히 내 마음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내가 내 마음 돌보는 게 이기적인 일인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는데. <106p>


§


가끔은 차비로 쓸 몇 천원이 없어 울었다.

핸드폰 요금을 내지 못해 자주 끊겼고,

친구들과의 약속도 대부분 참석하지 못했다.

그때마다 사람들에게 다른 핑계를 댔다.

바빠서, 피곤해서, 취향이 아니라서...

가난이 부끄러웠기 때문에. <216p>




지구 반대편에서 깨달은 삶의 태도

#꿈 #용기 #자존감 #행복 #자족 #신뢰



자존감 도둑들 사이에 있을 때의 난 늘 패배자였다.

그들은 나의 단점만 보았고

불가능한 이유만 찾아냈다.

반대의 경우는 어땠는가.

나를 언제나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나는 꽤 괜찮은 사람으로 살 수 있었다. <238p>


§


완벽하지 않은 내 모습이,

내 인생이 바로 '나'인 거니까.

내 선택은 충분히 괜찮다.

오늘의 나도 충분히 멋있다. <224p>




누적 포스트 뷰 30만 이상!

네이버, 다음, 매거진 등 매체 소개!






책 구매는 지금부터 가능하고,
선착순 굿즈인 달력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 주부터 개시된다고 하니

그 이후에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벤트 시작 날짜와 시간은 곧 공지 올리겠습니다.
(선착순, 한정 수량, 포인트 차감)



구매 링크


교보문고 <어차피 오늘이 그리워진다> 구매 링크

http://kyobo.link/AdF4​​


예스24 <어차피 오늘이 그리워진다> 구매 링크

http://m.yes24.com/Goods/Detail/108803136


알라딘 <어차피 오늘이 그리워진다> 구매 링크

http://aladin.kr/p/0fC4E​​​




항상 제 글을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브런치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작가의 이전글 인도에서 평생의 꿈을 찾아오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